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2010.12.03 00:00

일본의 지속가능한 건축(1) : 시미즈(淸水) 기술연구소

친환경 건축에 대한 자료를 찾던중 '일본의 지속가능한 건축 자료(Japan Sustainabe Building Database Website)'사이트에서 일본의 에너지 성능평가방법인  '건축환경종합성능평가시스템(CASBEE : Comprenensive Assessment System for Building Environment Efficiency)'에 의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건물들의 친환경요소들을 정리한 사이트가 있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여건적, 기술적 차이는 다소 있다고 하드라도, 계획과정상의 아이디어들은 재미있고, 참고 할만한 것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 업무시설(사무실)과 연구시설에 해당되는 건물들 위주로 소개하려고 한다.

* 사이트 주소 :  http://www.ibec.or.jp/jsbd/index.htm

* 건축물 종합환경성능 평가시스템 (CASBEE)
- 주택, 건축물의 거주성(실내환경)의 향상과 지구환경에의 부담저감 등을 종합적으로 환경성능으로 일체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평가결과를 알기 쉽게 지표로서 표현한 건축물 종합환경성능 평가시스템
- CASBEE : Comprenensive Assessment System for Building Environment Efficiency)
- 사무소 부문, 주거 부문, 마을 만들기(마찌 츠쿠리)/ 신축, 개축, 개수 등으로 세분화
- 환경오염 저감을 감안한 건물평가 시스템으로서 품질과 환경부담의 경감이라는 측면에서 평가
- 환경의 품질(실내환경, 서비스성능, 회부환경)은 주로 건물 내부 주거환경을 평가
- 환경부담(에너지, 자원, 대지환경) 경감은 에너지 소비등에 대한 평가
- 오사카와 나고야를 포함한 14개 지자체에서 신축 평가시 CASBEE보고서를 제출토록 하고 있음
- 에너지 저소비형 건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서 건축주 스스로 CASBEE을 획득하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 열성능에 대한 평가 등급과, 6개 항목별 평점을 도표로 표기한 예

< The Shimizu Institute of Technology, an urban research center >
시미즈(淸水)건설은 일본 동경에 있는 건설회사로 1804년에 설립된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꾸준히 건설업에만 종사하고 있는 회사이다. 시미즈건설 기술연구원의 도시연구센터는 차세대 친환경건축을 구현할 목적으로 건설하였다.

(건물배치도)

(도로에서 본 연구소 외관)

(실내는 칸막이없이 오픈플레닝으로 되어있다.: 조명 및 가변성에 대응하기 좋은 구조이다.)

(남측외벽에 외부커텐이 설치되어있다. 하절기 차양설비/outside air cooling)


Basic Information/ 건물정보
[CASBEE rank] S (최우수등급)

(건물에너지 성능 평가표/CASBEE : S등급을 표시하고 있다.)

< 건축개요 >
[Location] Koto-ku, Tokyo
[Completion date] April, 2006
[Site area] 26,442 m2
[Total floor area] 9,634 m2
[Structure] S structure (RC structure in part)
[Floors] No basement, 6 floors above ground
[Owner] Shimizu Corporation
[Designer] Shimizu Corporation, Office of First-class registered architects
[Contractor] Shimizu Corporation   

  

(중앙부계단 : 6층이 통채로 오픈되어 있다.

 

(지진에 대비한 분리구조 ; 1층과 상부층의 분리, 중심계단실코어와 각층평면상의 분리)

< 건물의 특징/ Special Features >

1. 옥상의 서식지 환경 / Outdoor Environment on Site Roof biotope 
- 지상 생태서식지 : Ground biotope : 지면상 서식지
- 서식지의 곤충과 새들을 조사관리 : Insects and birds monitoring system 
- 벽면 녹화 : Wall greening 
- 녹지대의 거점연결 : Greenery network 

2. 개인별 공조/   Personal air conditioning
1인당 전용 공조기 : 바닥 공조급기 방식
-  자동 차양시설 : Gradation blind
-
밝기 센서에 의한 조명 조절방식 : Lighting control by brightness sensors
- 웹상 모니터링에 의한 조절방식 :
WEB monitoring and control system 
: 주 건물은 온도환경에 대한 사용자의 개인적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개발된 개인용 바닥 공조장치 뿐만 아니라 바닥 급배기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주변지역을 위하여 공기가 통하는 타일카펫을 설치하여 동일한 공조기를 피해를 강화하였다.
개인 공조기는 업무권범위에 효율적인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같은 시간대에, 주변 지역에서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재실자의 수를 측정하는 기능적인 방식을 사용하여 공조, 환기, 조명을 조절하는 장치를 사용한다.

 


- 실내 재실자수를 측정하는 방법은 개인 핸드폰시스템에 의한다.  에너지 절약 시스템으로 개인 휴대폰은 건물의 내에서 전화 관리 터미널의 위치정보에 의해 실시간에 각 위치별로 재실자의 수의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 기술은 아래에 설명된 공조 및 조명에너지 절약기술에 사용된다.

옥상서식지는 도심지역에서 자연생태시스템을 복원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만들어 졌다. 공조부하를 줄이고, 녹지경관을 증진하기 위해서 많은 상록수로 덮혀져 있으며, 생태서식지는 175평방미터, 수공간은 22평방미터이며 서식지의 효과는 다양한 모니터링 절차를 통해서 입증되었다.

지상서식지의 주 목적은 도심지역내에서 야생동식물과 인간사이의 관계를 복원하는 데 있다. 추가적으로 녹색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은 큰 부가가치를 가지게 되며, 거기에 지역사회와 조화로운 관계성을 유지하게 되며 그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함에 있다.


<< 참고할 만한 요소들 >>
1. 외벽의 차양시설
: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태양을 차단함으로써 하절기에 상당하 에너지 절감효과를 볼수 있는 구조이다. 반면 외부에 설치시 디자인상의 문제만 해결한다면 도입해봄직한 요소인것 같다.
2. 개인별 공조
: 휴대폰의 위치추적을 통해 근무자의 재실상태를 파악하여 공조및 조명을 절약하는 방법은 초기 투자비는 부담스럽지만, 조만간 사용화될 가능성이 많은 시스템인것 같다.
3, 내진시스템
: 일본과 우리의 사정은 다르지만 구조체의 상하분리, 코아와 주변스라브의 분리구조는 상당히 역학적으로 재미있는 구조인것 같다. 물론 비용상의 증가요인은 되겠지만---

마무리하면서
우리가 항상 상상만했던 내용들이 현실화, 구체화되어 가는 세상인것같다.
공사비증가를 우려한 현실적인 어려움만 앞세운다면 앞으로 개선될 것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Trackback 1 Comment 0
기억을 찾아가다 - 14

14. 정전 후의 체험들 Ⅴ - 마부 버스, 화물차 군용차 아닌 것들을 그때 우리들은 ‘개인차’라 불렀는데, 개인 승용차는 당시로선 하루에 한두 대 보기도 어려웠고, 거의 모두가 화물차와 버스였다. 거의 모두 일제가 두고 간 ..

건축의 외형 - ‘새둥지’ (Bird's Nest)

동굴에서의 삶을 시작으로 인간의 주거는 자연을 모방하는 단계를 거쳐 현재는 완전히 인공적인 삶의 공간을 만들어 내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자연적 형태들은 완전한 인공물인 건축의 형태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의도되었든 ..

기억을 찾아가다 - 13

13. 정전 후의 체험들 Ⅳ - ‘이용범 다리’ ‘용베미 다리’란 말을 언제 쯤 부터 들었는지를 정확하게 기억할 수는 없지만, 이용범(아래 사진 / 1905~1968)이란 인물의 이름이 널리 퍼진 계기로 미루어보면, 1954년..

건축의 외형 - ‘원통’ (cylinder)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수많은 도형들 중에, 언제나 주변에 있어서 오히려 존재감이 낮은 경우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일상에서의 '원통' 이 그런 것 중 하나일 것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원통형 물체와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

기억을 찾아가다 - 12

12. 정전 후의 체험들 Ⅲ - 귀환, 상이군인들 정전 얼마 후에 전장에 갔던 아저씨들이 속속 돌아왔다. 함께 끌려가서(그땐 그렇게들 표현했다) 내내 한 부대에 있다가 함께 돌아온 우용 아저씨와 내 당숙은 상이용사가 되어 돌아..

건축의 외형 - ‘타공판’ (perforated board)

사람이 건축의 외형을 인지하고 기억할 때에 여러 가지 요소들을 보고 듣고 느끼게 됩니다.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으나, 일반적으로 특정 건물은 가장 부각되는 특정 요소로 기억하게 되는 듯 합니다. 규모나 재질, 기하학적 형태, 조..

2018년 새해인사

새해 인사드립니다. 꿈 꾸는 것과 희망하는 것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해가 되기 바랍니다.

건축의 외형 - ‘액자’ (frame)

미술의 역사 만큼이나 액자의 역사는 오래 되었을 것입니다. 회화의 전시, 보존 등을 위한 보조적인 위치에서 출발한 액자는 사진의 등장과 기술의 발달 등으로 현재는 picture frame 만이 아니라 photo frame, d..

기억을 찾아가다 - 11

11. 정전 후의 체험들 Ⅱ - 수학여행 전쟁이 막바지로 갈 때쯤 해선 민간자동차도 많이 다니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주로 화물차가 많이 보였는데, 마산 부산 간에만 다니던 버스 숫자도 상당히 불어난 걸 느낄 수 있었다. ..

건축의 외형 - ‘계단’ (Staircase)

오늘은 이전 포스팅들 보다는 조금 더 인공적인 형태라 할 수 있는, '계단' 이라는 주제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계단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 되어, 이미 BC3000년 경 메소포타미아의 지구라트 에서부터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

기억을 찾아가다 - 10

10. 정권 후의 체험들 Ⅰ- 깡통문화, 총탄 정전 반대를 외치는 집회와 행진이 전국적으로 있었고 마산에서도 무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궐기대회가 열렸었다는 이야기를 어른들이나 형들로부터 엿들었던 기억은 있으나 거기에 관심을 기울..

건축의 외형 - ‘초승달’ (crescent)

달은 태양과 마찬가지로 여러 문화권에서 신화나 종교와 연결지어서 생각되었습니다. 초승달은 달이 뜨지 않는 삭 다음에 나타나기 때문에 서양권 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하여 new moon 이라고도 불리죠. 오늘은 이슬람의 ..

기억을 찾아가다 - 9

9. 한국전쟁기의 학교생활 Ⅲ - 용의검사, 학력경쟁 가교사생활 직후부터 실시된 용의검사는 생활환경이 좋은 도회지 넉넉한 집 아이들에겐 별 부담이 안 되었겠지만, 누추한 환경에서 생활하거나 항상 흙을 묻히고 살아야하는 농촌 아..

건축의 외형 - ‘삼각형’ (Triangle)

피라미드와 삼각형, 그게 그것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입체도형과 평면도형 이라는 근본의 차이때문에 여러 분야에서 접근 또는 적용 방식 또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피라미드와 삼각형 은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확..

기억을 찾아가다 - 8

8. 한국전쟁기의 학교수업 Ⅱ - 떠돌이 수업 초등학교 5학년 때였던 1952년의 학교생활엔 참 변화가 많았다. 담임선생님도 세 번이나 바뀌었고 교실도 다섯 번이나 옮겨 다녔다. 그리고 전입생도 그 해에 갑자기 불어났다.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