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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00:00

그림으로 보는 마산도시변천사 (167) - 강점제3시기

오늘 소개할 사진은 마산역, 마산우편국, 도립마산의원 순서입니다.

 

1. 마산 역

현재 마산중부 경찰서 앞 벽산 블루밍 아파트 자리에 있었습니다. 1905년 목조 일식으로 단층이었습니다. 1905년에 경부선과 함께 개통된 철도 마산선의 종착역이었고, 1925년에 개통한 철도 경남선의 출발역이었습니다.

이 역에서 출발하면 랑진을 거쳐 서울과 부산으로 연결되었고 함안 군북을 거쳐 진주까지 연결된 유서 깊은 역입니다. 오른쪽 건물이 마산우편국입니다.

 

2. 마산 우편국

현재 중부경찰서 앞에 있는 마산우체국의 전신입니다. 우편국을 통해 모든 정보와 통신이 연결되었던 시절, 마산의 가장 첨단시설이었습니다. 이 건물은 1930년에 지었으며 약 300평 규모였습니다. 20대 초반 때 우표수집 한답시고 저도 자주 들락거렸던 건물입니다.

 

3. 도립마산의원

현 도립마산의료원의 전신입니다. 위치는 동일합니다. 이 건물은 1927년 건축하였고 벽돌조 1층 양식으로 약300평 규모였습니다. 1960년 3.15의거 때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안치되었던 역사적인 시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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