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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2 00:00

그림으로 보는 마산도시변천사 (174) - 강점제3시기

오늘은 학교 사진 석장입니다.

26. 마산공립상업학교

지금은 용마고등학교가 된 마산상업고등학교입니다. 1922년 3년제로 개교했다가 1939년 수학연한 5년제로 바뀌었으며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1941년 수학연한을 다시 4년제로 단축하기도 했습니다. 주로 한국인들이 다닌 학교이지만 1942년에는 신입생의 50%가 일본인으로 채워지기도 했습니다.

 

27. 마산공립고등여학교

공립마산고등여학교는 1927년 수학연한 5년제의 고등여학교로 개정한 현 마산여자고등학교의 전신입니다. 입학생은 주로 일본인이었으며 한국인의 입학은 매우 어려워서 전체 재학생 수의 20%에도 못 미쳤습니다. 원래 1915년 장군동 2가에서 개교한 여자실과학교인데 1921년 고등여학교로 바뀌었으며 1936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습니다. 이 건물은 1936년에 지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1921년 고등여학교 개교식 장면입니다.

 

28. 마산공립고등여학교 기숙사

이 기숙사는 1932년 공사비 3만6천원을 들여 지은 목조 1층에 일식 건물입니다. 신흥동에 있었습니다. 수준 높은 시설 때문에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서 각지에서온 시찰단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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