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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9 00:00

착한 주택을 찾아서 (2) : '코오롱글로벌'의 'e⁺ green home'

♩ 친환경건물에 관심을 가지는 곳은 크게 건설회사와 지자체로 나눌 수 있습니다. 건설회사에서 시범주택으로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선보인 곳으로 코오롱건설의 연구센터인 '코오롱 글로벌'에서 2012년 선보인 '이 프러스 그림홈'을 찾아보았습니다.

- 진입로에서 본 건물전경입니다. 파란 잔디우에 꾸불어진 선의 윤곽이 건물의 측면으로 나타납니다. 역동적인 흰색 윤곽이 호기심을 자아내게 합니다.

- 다시 건물 전경을 보기위해서 마당쪽으로 나와서 본 모습입니다. 접혀진 면에 1층과 2층이 포개진 사이로 주택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 홍보영상관입니다. 본채와 별도로 건물오른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홍보영상관 로비에 연구협력사와 건설자재 공급업체 명단이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 그리고 코오롱에서 그간에 개발한 친환경관련 자재 및 기술 발전사를 연대기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홍보영상관에서 약 7분정도의 친환경관련 동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 이플러스 그린홈을 들러보겠습니다.

- 주택전시관 전경입니다. 앞에 튀어나온 가벽은 하절기 더블스킨 및 차양역할을 하기에 적합한 구조입니다.

- 이 집의 친환경전략은 3e 입니다. 에너지, 생태환경 그리고 감성디자인을 주요전략으로 내세웠습니다.

- 세부요소기술로 태양광발전, 우수재활용, 패시브인증, 건식외단열, 고기밀시공, 열교차단, 3중유리사용, 그리고 친환경마감재 사용을 들고 있습니다.

- 적용기술을 단면도에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중앙부의 지중덕트을 통한 연돌효과가 특이합니다. 지열냉난방방식과는 다른 차원입니다. 다음 그림에서 상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집의 에너지 사용량 개요입니다. 일반건축물에 비해 73%까지 에너지절감이 가능함을 보여줍니다.  친환경자재 사용 및 공법으로 공사했을 경우 에너지사용을 1/4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우기 이집은 태양광 및 지열회수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게 됩니다. 생산된 에너지가 일반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38%정도된다고 합니다. 최소화된 에너지 27%를 사용하고도 11%가 남는다는 결론입니다. 즉 이 집은 프러스 11%에너지 하우스가 된다는 것입니다.

- 거실전경입니다. 마감은 주로 자작나무입니다. 자작나무가 왜 친환경재료인지 저도 궁금했습니다. 성장속도가 빨라서 CO2배출이 적다고 합니다. 마루판은 접착제를 쓰지 않는 조립식 결합법이기에 친환경 결구법이라고 합니다. 친환경 기준은 종래의 방법에서 에너지 및 환경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즉 상대적 비교를 통해 친환경적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 주방과 식당전경입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방출하지 않는 페인트와 벽지라고 합니다. 친환경기준은 건강과 쾌적성에 대한 기준입니다. 누구에게? 사람과 생태계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는 것입니다. 좋다는 표현보다는 덜 나쁘다는 표현이 적합하겠지요.

- 거실 티브에는 에너지 모니터링한 내용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간에너지 발전량과 소모량, 이산화탄소 배출량등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 집은 주택용도로 사용되지 않기에 항상 에너지가 남을 것 같습니다.

- 복도에 면한 창호와 문 상세입니다. 거실뒷면은 창고입니다. 항상 어둡겠죠, 그래서 복도면에 창호를 설치한 것입니다. 문 열었을때 그다지 어둡지도 않고 채광이 되면 물품보관에도 살균효과등이 있겠지요, 그리고 안방문이 여닫이로 되어있습니다. 걔폐시 공간이 활용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구조입니다. 단 조금더 비싸다는 점이 ***

- 주방면의 칸막이벽체입니다. 이름하여 '쿨링 라디에이터'라고 합니다. 자연환기를 유도하기 위한 고급기술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 '쿨 튜브' 원리입니다. 개미집 연돌효과를 응용하였답니다. 직경 25센티미터의 관 2개를 지중에 묻고 하나는 마당 한켠에서 공기를 유입시키고 한가닥은 실내 유입시킨후 굴뚝처럼 지붕면에 올린 상부에 배출구를 만들어 놓으면 자연스럽게 대기압차이에 의해 공기가 배출된다고 합니다. 즉 지중배관을 경과한 공기는 실내에서 여름에서 서늘한 효과를, 겨울에는 따스한 효과를 주면서 실내공기를 상부로 배출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 2층 자재전시실입니다. 이 집에 적용된 각종 자재 및 공법들을 소개하는 곳입니다.

- 친환경 모델하우스에 적용된 자재 샘플 및 설명서

♬ 착한 주택은 왜 비싼가? 앞서 소개한 주택을 보았을 때, 에너지 측면에서 보았을 때는 탐이 나는 집입니다. 일반건축물 에너지 소비의 1/4에 불과하다는 점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서 생산할 경우 에너지가 남은 주택이라는 것입니다. 이러기 위해서 일반건축물에 비해 공사비가 몇곱절이 드는지 정확히 자료가 없기는 하지만 못해도 갑절은 들것입니다. 소비자의 측면에서 필요한 부분만 보완해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냉난방에너지 사용비중이 가장 큰 부분입니다. 단열과 고기밀창호부분만 패시브 기준으로 한다면 냉난방 에너지의 사용량이 전체사용대비 68%에서 18%로 약 50%가까이 절감할 수 있는 계산이 나옵니다. 단열 및 창호공사비는 일반공사비 대비 약 15%-20%정도 예상할수 있습니다. 20% 추가공사비를 투자하여 에너지 절감을 50%까지 할 수 있다면 고려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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