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2010.01.17 07:00

빛이 도시를 바꾸다(2)

국내에서도 빛을 소재로한 축제가 열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울 빛 축제. 오는 1월24일까지 열린다니, '이한치한'으로 서울을 한번 구경해봄직합니다.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시의 야간조명에서 언젠인가부터 빼놓지 않는 단골메뉴 '루미나리에'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학적인 몽유적인듯한 예술조명 연출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명과 함께 걸어본다는것. 인간과 조명의 인터랙티브한 공간이 바로 도시가 되는 것이겠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서울시(도시균형발전본부)에서는 남산르네상스프로젝트를 통해 남산공원 예술조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산을 '빛의 예술산'으로 재창조하여, 관광명소화 하겠다는 뜻입니다.

자연을 대상으로 한 야간조명에서 생태적 위해성 논란을 고려하여 자연생태를 유지하면서도 밝음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빛의 성소'로 재단장 하기 위한 것으로서, 남산의 광공해는 과감하게 제거하면서 '보는 소리 빛의 산책길', '인터랙티브 디지털숲'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근 부산에서도 광안대교와 마주하고 있는 광안리 에 '바다, 빛 미술관'의 주제로 도시환경에 빛의 문화를 더하고 있습니다.
광안리 어방축제와 더불어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간의 관광명물을 만들어 내는 일.
그러면서도 지역을 특색을 차별화된 예술적 경관조명을 이용하는 일.
충분히 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빛과 교감할수 있는 밝고 안전한 숲속 산책길.
또는 정돈되어지는 해변과 해변에 인접한 해안산책로길.

여러분들도 예전 연인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한번 걸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끝으로, '파리백야'축제 개막에서 파리시장(베르트랑 들라노에)의 서문을 소개합니다.
세계최강 문화수출국의 생각을 엿볼수 있습니다.

"백야는 유일하다.
일하는 밤, 상상과 탈출의 밤, 고독의 밤, 별빛의 밤, 또는 비밀의 밤.
밤을 맞이하는 모든이에게 아름다운 밤의 추억을 연출한다.
밤샘이란 일반적인 개인과 내적행위라 할 수 있으나,
파리는 처음으로 시민들의 도시참여에 새로운 문화의 창을 연다."

Trackback 0 Comment 6
  1. 용팔 2010.01.17 12: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볼거리가 풍성할것 같군요.
    도시, 빛으로 다시 태어나다...

  2. 이진규 2010.01.18 05: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전력이 많이 소비되지 않는다면, 볼거리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면 좋겠네요.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주제로 빛의 테마를 구성하여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면 좋을듯..

  3. 유림 2010.01.18 07: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작년(?) 12월 아들과 함께 서울 나들이길에 눈이 많이 와서
    옳게 둘러보지도 못하고 왔는데 ..
    일주일 휴가기간중 가볼걸 ...이제서야 알았다니.

  4. 미경 2010.01.18 20: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참 예뻐요!!
    아쉽게도 다른 곳과 마산은 이런저런 문화적 차이를 많이 느낍니다...

  5. 백은석 2010.01.18 22:0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친구들을 만나러 걸어서 양덕에서 불종거리까지 골목길을 걸어서 갔다가 택시타고 왔다오

  6. montreal florist 2010.04.17 06: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조명이 삶을 또다른 환상으로 만드네여

2010.01.10 09:01

빛이 도시를 바꾸다(1)


최근 도시공간의 도시환경을 대상으로
'빛' 콘텐츠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공간을 탄생하게 될 뿐만 아니라 개성을 연출하는 강력한 비법(?)이기도 합니다.

이에는 예술적 감각의 연출을 통해서 조명화 되는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한 도시가 예술적 디자인조명의 직접적인 배경이 되는 사업은 지속적으로 유망한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도시의 인공건조물(소위 말해 빌딩숲이라고 일컫지요)이 예술적 빛의 문화를 받아들임으로서 활력과 생동감을 줄 수 있는 '도시숲'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최근 전체 16차로를 10차로로 줄여 2009년도에 준공된 광화문광장도
2010년 1월 1, 2일 이틀간 광화문로 전체를 시민의 광장으로 개방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하는데 이에는 역시 '예술디자인 조명'이 한몫 해내는 것 같습니다.

 (이하 광화문 광장 사진출처 - 하이서울뉴스 12월29일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나 가로수에 적용한 은하수조명은 물론이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 백남준 선생의 작품인 '프랙탈 거북선'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건축물(KT빌딩)에 직접 빛연출하는 사례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예술디자인조명은 도시에 사는 시민들에게 도시가 주말이면 무작정 떠나야하는 '일터'가 아닌 '쉼터, 놀이터'가 되는 셈입니다.


"도시를 보여주는 모습에 따라 도시에 대한 인식이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예술디자인 조명을 통해 도시의 브랜드를 축제 등으로 높이는 사례로 프랑스가 소위 가장 장 나가는 것같습니다.

파리는 라뉘블라슈 '파리백야'를 매년 10월 첫째주 토요일에 열어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이기도 하며, 그나라 특유의 예술적 이미지를 도시의 새로운 레이어로 입히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 전역에 백야축제를 실시하고, 축제 장소를 산책로로 연결하여, 이 축제를 통해 2007년도만 해도 2백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2008년도에는 파리 도시내 100군데 이상을 빛의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이에는 역사유적이나 문화공간의 연계도 있지만, 또한 축제는 마땅히 있어야할 먹고, 즐길거리인 30여군데의 음악회, 미술전시, 요리시식등을 같이 '빛'의 축제와 같이 기획했습니다.


도시조명에서 리용(프랑스)을 또 빼놓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용 빛의 축제 'La Fete des Lumieres'는 매년 12월 첫째주말에 열립니다.
공공기관이나 건물의 벽면을 매우 독특하고 예술적인 조명을 단장하고, 공공재인 상징탑, 다리(교량)등에도 물론 야간조명으로 색다른 연출하여, 거닐고 싶은 충동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그 내용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시 중심가나 각 마을, 우리나라로 말하면 동의 중심공간 40개를 설정하여 연계하여 산책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세계 조명시장에서도 관심을 갖다 보니, 현재 국제도시조명연합(LUCI)의 본부도 리용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LUCI에 가입한 도시로는 서울, 인천, 광주, 김해, 창원(추진중)가 있습니다.)


이태리에도 도시예술조명의 사례로는
토리노가 있습니다.
토리노에서는 '예술가의 등불(루치 다르티스타 Luci d'artista)'이란 이름으로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빛의 문화도시로서 도시의 가치와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입니다.
세부적인 계획으로는 '장식조명 계획'을 통해 도시내 조명의 밤을 밝히는 실용성 뿐만 아니라 장식적인 가치, 상징적인 가치를 신중하게 다루고 도시가치를 부각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시에서의 조명은 단순한 빛이 아닙니다.
도시공간이 재평가 되는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미술관이나 전시관 안에서가 아닌, 시원한 바람과 활기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같이 느끼며 조명을 통해 도시공간을 예술적으로 바라본다는 것, 참으로 멋진 일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현재 우리도시의 조명에 만족하십니까?


Trackback 0 Comment 1
  1. 조원문 2010.01.11 21:0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새로운 세계에서 움직이는 도시같읍니다..

경남지역 주거변천사 14 - 1980년대 이후

5) 1980년대 이후 - 4 아파트의 대중화는 주거설비의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아파트 사용자들은 첨단시설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가장 큰 변화는 주방시설에서 비롯되었다. 주부의 가사노동을 줄여줄 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과..

경남지역 주거변천사 13 - 1980년대 이후

5) 1980년대 이후 - 3 2002년 말 우리나라 주택 보급률은 100%를 넘었다. 1인 가구를 포함하는 신주택보급률 역시 2008년에 100%를 상회(100.7%)함에 따라 주택의 양적 공급이 부족한 상태는 아니라고 볼 ..

경남지역 주거변천사 12 - 1980년대 이후

5) 1980년대 이후 - 2 오늘날 우리나라 도시들을 뒤덮고 있는 아파트 홍수의 시작은 1988년에 시작한 ‘주택 2백만 호 건설’이다. 이 사업은 전년도에 있었던 대통령 선거에서 노태우 후보가 내놓은 공약이었다. 2백만 호..

경남지역 주거변천사 11 - 1980년대 이후

5) 1980년대 이후 - 1 1960년대 이후 계속된 인구의 도시집중은 폭발적으로 늘어난 수요에 비해 택지가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을 낳았다. 이런 현실은 필연적으로 주거의 집단화와 고층화를 요구하였고 그 해답으로 등장한 것이..

경남지역 주거변천사 - 10 / 새마을운동의 농촌주택개량사업

4) 새마을운동의 농촌주택개량사업 - 2 농촌 주택개량사업은 새마을운동 시작 다음 해인 1972년부터 전개되었으며 담장이나 지붕 등의 부분적 보수와 개량으로 시작되었다. 이 과정에서 관리들은 초가지붕이 비위생적이고 아름답지 못..

경남지역 주거변천사 - 9 / 새마을운동의 농촌주택개량사업

4) 새마을운동의 농촌주택개량사업 - 1 1960년대 이전까지 우리나라의 농촌은 전쟁으로 입은 농토의 피해와 농촌인구의 감소 등으로 아직 근대화의 영향을 받지 못한 채 재래식 농경생활을 유지하고 있었다. 주거환경 또한 전쟁피해..

경남지역 주거변천사 - 8 / 해방 후부터 제4공화국(1970년대)까지

3) 해방 후부터 제4공화국(1970년대)까지 - 3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주택 시장은 사회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맞물려 개발과 성장의 논리가 지배하던 시기였다. 이 시기에 지어진 단독주택은 대부분 도시 한옥과 양식이 가..

경남지역 주거변천사 - 7 / 해방 후부터 제4공화국(1970년대)까지

3) 해방 후부터 제4공화국(1970년대)까지 - 2 1960년대는 한국사회의 큰 전환기였다. 4·19혁명과 5·16쿠데타에 따른 정치적 격변을 겪었고, 소위 경제개발정책에 따른 제반 개발이 계획적으로 유도되기 시작한 시기였다..

경남지역 주거변천사 - 6 / 해방 후부터 제4공화국(1970년대)까지

3) 해방 후부터 제4공화국(1970년대)까지 - 1 1945년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면서 비로소 주체적인 주거문화를 창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맞게 되지만 경제 사회적 제반 여건이 불비하여 주체적인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었..

경남지역 주거변천사 - 5 /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

2)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 2 일제하의 중·상류계층의 주택 유형으로는 양식주택과 절충식(개량식)주택·개량 한옥·문화주택·공동주택·영단주택 등을 들 수 있다. 양식주택은 서양식주택을 말하며, 절충식 주택은 과도기적 상황에..

경남지역 주거변천사 - 4 /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

2) 개항기부터 일제시기까지 - 1 구한말(舊韓末)까지도 조선 사람들이 살았던 보편적인 주거 유형은 한옥이었다. 1882년 그리피스(W. E. Griffis)가 쓴 한국에 관한 역사서 『은자의 나라 한국』에는 당시 전통 한옥을..

경남지역 주거변천사 - 3 / 조선시대 이전

1) 고대에서 조선시대까지 - 3 조선시대는 우리나라 주거문화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시기이다. 반상(班常)을 철저히 구분한 신분사회였기 때문에 신분에 따라 주택의 크기나 형태를 규제하는 가사규제(家舍規制)가 있었다. 신..

경남지역 주거변천사 - 2 / 조선시대 이전

1) 고대에서 조선시대까지 - 2 주거사(住居史)에서 청동기시대와 초기철기시대를 구분하는 또 하나의 지표는 구들의 시작이다. 한국 주거문화의 정체성을 압축적으로 나타내는 구들은 난방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인 동시에 지상주거로의 변..

경남지역 주거변천사 -  1 / 조선시대 이전

오늘부터는 <경남지역 주거변천사>를 포스팅하겠습니다. 6~7년 전에 『경남도사』에 싣기 위해 간략히 쓴 글인데 출판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블로그에 올립니다. 어차피 공유하기 위한 글이니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한반도 동남부에 ..

기억을 찾아가다 - 25 (마지막 회)

25. 3·15의거에 대한 기억 「그날 나는 ‘극장 구경 시켜주겠다’는 주무돈이란 동네친구의 호의에 끌려 10리 가까이 되는 길을 걸어 ‘시민극장’으로 갔다. 그때 나는 대학입시에 낙방한 직후라 의기소침해 있던 상황이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