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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2 13:00

서울시청 광장에 있는 '에코하우스'를 가다

♪ 창원에 '탄소제로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서울시에서 '에코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뉴스를 듣고 참조하기 위해서 시청관계자 및 창원시 건축사회 임원들과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단순한 주택이 아니라 친환경건축 및 에너지절감에 대한 정보와 주택에서 사용가능한 자재를 전시하고 있어서 참조할 게 많았습니다. 대략 건물의 외관 및 재료에 대한 소개, 내부공간 그리고 각종 친환경자재 및 설비 순으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 에코하우스 외관 및 자재개요

- 주출입구부분 외관입니다. 이집의 주요 뼈대는 공장에서 만들어서 콘테이너로 운방하여 설치하였습니다. 물론 내, 외부 마감이 된 상태이겠지요, 현장에서 마무리 공사는 외벽에 설치한 목제루버를 세로로 붙이는 작업만 하였습니다.

- 외벽마감상세를 봅니다. 녹색부분은 비닐성분의 천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이동시 골조는 합판으로 마감된 관계로 현장에서 비닐천을 스테플로 고정시키고, 그 위에 다시 목제루버를 덧되어서 내부마감이 잘 드러나지 않도록 처리한 것입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외벽을 처리한 것입니다. 물론 나중에 해체도 용이할 뿐더러, 사용한 자재를 재활용도 가능할 것입니다. 친환경자재 및 구법은 싸고 조립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해체도 용이하고 재사용도 가능해야겠죠!!!

- 배면전경입니다. 지붕 박공면을 어긋나게 하여 변화를 주었습니다.  주변부에 화단부스를 설치 삭막함을 다소 완화시켰네요<<<

♧ 실내공간을 보겠습니다.

- 건물소개에 대한 정보판과 교육용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큰 티브이가 있습니다. 접수대에 해당하는 테이블이 있읍니다. 리플렛과 설문지 작성데스크 기능을 겸하고 있습니다.

- 20개 친환경자재 및 설비회사가 참여하여 부스별로 제품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자료샘플과 제품에 대한 소개가 심지어 소형모니터까지 활용하여 제품을 소개합니다.

- 전시장 끝 부분입니다. 건너편 유리창 바탕에 조그만 사진들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아마 인증사진을 부착하는 코너인것 같습니다. 어딘가 인증사진 촬영할 곳이 있겠지요.

- 안내데스크 입니다. 청녹색 티을 입은 분들이 스텝입니다. 안내자을 위한 유니폼이 지급된 것 같습니다. 관람중 외국인이 들어왔을 때, 영어로도 전시장 소개를 하더군요.

- 다용도 테이블 : 적은 공간이지만 단체관람객을 위한 이동식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참여한 회사의 리플렛들을 한곳에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 전시관련 소품들

- 관람안내를 알리는 외부베너입니다. 월요일은 휴관!!!

- 자재에 대한 소개를 만화를 이용해서 정보전달력을 높게 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인증사진코너입니다. 이벤트일환으로 오픈식날 찍은 사진들 같습니다.

- 입구에 설치된 마스코트입니다. 마스코트 제각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인증샷 촬영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설문지입니다.

- 가장 중요한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에너지절약에 대한 홍보영상, 에코센터 소개코너 및 여러가지 영상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서울시 앞서 가는것 같습니다.

요소기술 및 친환경 자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내집안의 발전소입니다.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가능한 태양광 발전판입니다. 설치비도 일부 지원된다고 합니다. 설치와 관리도 쉽다고 합니다.

- 흡수식 열교환기를 사용한 환기시스템입니다. 설치비도 비싸고 약간 복잡합니다. 에너지 절약과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하기 위해 도입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집을 지을때 반영되어야 하는 기술입니다. 앞으로 보급이 확산될 가능성이 큰 설비방식입니다.

- 그린온돌방식입니다. 바닥에사용하는 난방배관 및 주변자재를 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바닥난방방식입니다.

- 창문상세입니다. 제일 효율성이 있으려면 3겹유리 창호와 2겹유리 창호 2벌을 설치하는 겁니다. 창호를 통한 에너지 손실을 완벽하게 잡아줄 수 있습니다. 보통 집의 경우 2겹유리 창호 1벌로 마감을 합니다. 법적인 최소한의 규준입니다.

- 창주변의 단열 및 기밀성능 향상을 위한 재료입니다. 창호를 설치할 경우 벽면과의 사이에 빈틈을 잘 메꿔주지 않으면 황소바람이 새게 됩니다. 

♠ 서울시에서 마련한 '에코하우스'가 바라는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행정에서 관리하는 기반시설을 에너지 절약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에너지 절약의 목표 뿐만 아니라 지구환경의 문제, 나아가 안전성에 문제가 야기되는 '원전줄이기 운동'으로 확산이 됩니다. '에코하우스' 적지만 의미하는 바가 크게 느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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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6 00:00

착한 주택을 찾아서(3) : 프루지오 제너자임 하우스

♪ 동탄에 있는 푸르지오 주거단지를 방문했습니다. 99세대의 단독주택용지를 하나의 단지처럼 계획하고 시공하여 분양한 타운하우스입니다. 주거단지 내 1가구를 실제생활이 가능한 체험주택으로 만들어 놓은 곳을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실험주택과 분양주택에 적용된 시스템이 꼭 같은지는 모르겠으나 참고가 될만한 점이 많아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 동탄 '프루지오 하임' 입구 입니다. 단지소개는 이것 외에 몇개 단지를 묶어서 다음편에 소개를 하겠습니다.

- 단지입구 전경입니다. 단독주택단지이다보니 용적율이 50%대 정도이므로  한적해 보입니다.

- 현관문입니다.  진공단열재와 고기밀 후레임을 사용해 출입구의 열차단에 주력하였습니다.

설계개념을 Green으로 해석 했군요.

G : Geo nature, 자연그래로, 땅을 손되지 않는다는 뜻

R : Recycle, 자원을 재활용, 건축자재사용시 재사용된 자재, 재활용될 수 있는 자재

E : Energy saving,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구조 및 시스템 적용

E : Efficient, 에너지 측면에서 교효율을 도모

N : Natural energy , 자연에너지, 즉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 에너지소비량 비교표입니다. 패시브건축요소만을 적용하여 기존에너지 대비 40%를 절감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여기서 패시브 요소는 단열재 보강과 함께 창호 성능개선만으로 40%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60% 정도의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충당한다는 이론입니다. 결국 외부에너지는 하나도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패시브기술요소로 40%. 액티브 기술요소로 60%를 해결한다는 것입니다.

적용된 패시브 요소는 창호와 단열재입니다.

- 창호는 PVC창호로 고기밀을 요하는 창호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창은 2겹으로 설치합니다. 여기에 외부에 태양광을 차단할 수 있는 제어장치가 있습니다.

- 사용된 유리는  로이유리(에너지 저감유리)를 복층으로 사용하면 그 중에 한쪽에는 진공층을 두고 유리를 한겹 더 설치하여 최종 3장의 유리가 결합된 진공로이반사유리를 사용합니다.

- 더블스킨 창호입니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2개의 창호를 설치합니다. 약간의 공간을 두고 설치한 다음 필요에 따라 내부외 창의 개폐에 따라 에너지절약효과를 보게 되는 원리입니다.

- 외부쪽에 설치된 브라인더는 일사광을 차단하여 냉방에너지 부하를 저감시키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어떤 단열재를 사용했을까요?

- 일반주택에서 사용하는 단열재는 스치로폴이 일반적입니다. 일단 가격면에서 저렴한 측면이 있구요. 여기에서는 골조를 사이에 두고 외벽에 160미리, 내부에 80미리 단열재를 이중으소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에어로젤 단열재는 단열성능이 우수한 재료로 계단실과 화장실 외벽부분 일부에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창호 후레임에서 열손실이 많은 것을 고려하여 알미늄 바의 내부에 단열재를 충진하여 열손실을 최소화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붕면 아래에서 단열재 설치가 곤란한 곳에슨 분사형 단열재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내부마감재는 어떠한 것들을 사용했을까요?

다양한 친환경 요소기술들이 적용된 예입니다.

- 소변검사를 통해 건강체크를 해준다고 합니다.

액티브시스쳄이 집결된 기계실을 보겠습니다.

천정에 설치된 열교환기입니다. 아래에는 열료전지도~~~

♬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  친환경건축의 관건은 그곳에 사람들의 생활의 양식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많은 요소기술들이 제대로 효율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각종 시스템을 메뉴얼에 따라 조작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합니다. 하절기에 외벽의 루버를 가동해야 하며, 그리고 냉난방 부하온도 설정을 적절히 해야 하는 등의 노력이 곁들여져야 합니다. 무엇보다 그러한 불편함을 기꺼이 즐겨야 할 것입니다. 텃밭을 가꾼다는 것은 사먹는 것보다 비쌀 수도 있습니다. 생활철학의 가치가 경제적 효율성에 우선한다면 친환경적 삶을 사는 것이 분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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